뭔가 했더니 청와대로 가는 노선버스더군요.
그 시간대에 청와대로 가는 사람이 없는 건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요즘 청와대의 형편을 보는 것 같아 우습더군요.
텅 빈 청와대행 버스 한 번 구경하세요.
8000번 버스입니다.
그리고 6일부터는 낮에도 모인다니 아예 버스타고 바로 갑시다.
대중교통도 이용할 겸~~~
뭔가 했더니 청와대로 가는 노선버스더군요.
그 시간대에 청와대로 가는 사람이 없는 건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요즘 청와대의 형편을 보는 것 같아 우습더군요.
텅 빈 청와대행 버스 한 번 구경하세요.
8000번 버스입니다.
그리고 6일부터는 낮에도 모인다니 아예 버스타고 바로 갑시다.
대중교통도 이용할 겸~~~
현재 세종로 일대에 약 1000-2000여명의 시위대가 청와대 진출을 시도하며 대치중입니다.
청계광장에도 수천 명의 시민들이 모여 촛불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황은 청계광장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측과 평화적 촛불문화제를 지속하자는 측으로 나누어져 따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범국민운동본부측도 현재 흐름에 당혹해 하며 의견을 하나로 모아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오후 2시 국민주권수호시민연대(이하 국수련) 주최로 대학로 방송대 앞에서 mb사임촉구를 위한 집회와 가두 시위가 있었습니다. 오후 2시 처음에는 300여명으로 시작한 집회가 2시 50여분 가두행진이 시작 될 무렵 100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가두행진이 시작되기 전 국수련측은 생명주권 수호 국민대회 성명문을 통해 쇠고기 수입 중지를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동시에, 한나라당과 미국에 대한 규탄 성명문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이어 가두행진은 1000여명이 시작하여, 4시경까지 청계광장으로 이어지면서 2000여명으로 불어났고, 청계광장에는 약 3000 명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집회가 끝나는 시간인 5시경 경찰과 첫 충돌이 있었습니다.
강기갑 의원의 청와대로 향하는 삼보일배를 시민들이 따르기 시작하자 경찰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첫 충돌이 있었습니다. 충돌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이 경찰 무리 속에 고립되면서 시민들의 항의와 진출시도가 30여 분 정도 계속되었습니다.
")//]]>
그 후 시민들의 의견이 나뉘어졌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어제 경찰과 대치 상태를 토로하며 지금 청와대로 진출하자고 목소리를 높였고, 일부 시민들은 앉은 상태에서 평화시위를 외치는 현상이 계속되었습니다.
어제 진압현장에 있었던 시민들은 정계광장에 있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이렇게 모였을 때 청와대로 가야 한다고 외쳤고, 학생들은 우리는 아직 어리고 아이들도 많은 데 어떻게 경찰을 뚫고 가느냐며 평화시위를 하고 싶다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곳곳에서 논란이 있었고, 일부 시민들이 일어서서 이동한 것이 6시경입니다. 그러다 파이넨셜빌딩 앞쪽의 허술한 곳을 지나 시민들의 진출이 이루어졌고, 지금은 세종로 일대에서 대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범국민운동본부측은 어제 시민들이 끌려간 것에 항의 촛불문화제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결정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평화시위를 외치던 사람들이 6시 30분경 만약을 대비해 준비해 둔 무대차 앞으로 이동하자 서둘러 집회를 준비하고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세종로 주위의 시민들도 다시 청계광장으로 돌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구호의 강도가 높아졌습니다.
독재타도가 집회의 주요 구호가 되었습니다.
한 가지 염려스러운 것은 시민들의 마음이 나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평화 촛불문화제를 원하는 쪽과 좀 더 강력한 집회를 원하는 쪽으로 나뉘어 서로 싸우는 광경도 간간히 보입니다.
그럴때마다, "싸우지마"라는 구호가 나오기도 합니다.
불법적인 폭력집회로 번지는 것은 상황을 어렵게 할 수도 있습니다.
국민들의 힘을 보여 주되 나뉘지 않고 끝까지 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합의해야 합니다.
오늘의 모습은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의 마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